뉴 사우스 웨일즈에는 끝없이 펼쳐지는 때묻지 않은 해변, 매혹적인 자연의 보물, 그리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활기찬 도시들이 있습니다. 화려한 시드니 항구를 거닐거나 숲이 우거진 북부 해안에서 노닐거나, 아니면 헌터 밸리의 와인 산지를 둘러보시거나, 이곳에선 무엇을 하시든 분명 후회하지 않을 시간을 보내게 될 것입니다.
예술 애호가나 야외 레저 마니아를 막론하고 빅토리아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인상적인 공공 장소 및 최첨단 박물관에서 유적지와 희귀한 야생동식물에 이르기까지, 빅토리아 주에는 아름다운 경관과 문화적 명소가 가득합니다.
서퍼스 파라다이스(Surfers Paradise)의 황금빛 모래에서 즐기는 일광욕, 총천연색 그레이트 베배리어 리프(Great Barrier Reef)에서의 스노클링과, 프레이저 섬(Fraser Island)에서의 사륜 자동차 드라이브 등은 모두 놓칠 수 없는 즐거움입니다. 드림월드(Dreamworld)에서 데인트리 우림까지 퀸즈랜드의 경치와 라이프스타일을 결코 잊지 못하실 겁니다.
원주민 역사와 험준한 자연의 미가 가득한 곳 노던 테리토리에서 여유로운 휴식을 즐기며 자신을 돌아보세요.
이곳의 상징인 자연의 경이로는 울룰루와 카카두 국립공원이 있습니다. 사진으로 보는 것과는 차원이 다르지요. 호주의 중심에 우뚝 선 장엄하고 신비한 바위를 바로 앞에서 바라보거나 톱 엔드(Top End)의 울창한 열대우림을 직접 헤쳐나가는 그 느낌은 이루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습니다.
노던 테리토리에서는 수많은 야생동식물과 다채로운 아웃백 그리고 야외 레저 활동도 즐길 수 있답니다.
서호주는 햇빛 비치는 날이 많고, 자연경관과 기후가 다채롭기로 유명합니다. 퍼스(Perth)의 스완 리버(Swan River)에서 크루즈를 타고 프리맨틀(Fremantle)이나 스완 밸리(Swan Valley) 포도원으로 떠나 보세요. 높다란 수목과 마가렛 리버(Margaret River)의 거센 물결로 빙 둘러싸인 와이너리도 빠뜨릴 수 없답니다. 닝갈루 리프(Ningaloo Reef)에서 커다란 고래상어와 수영을 하고 몽키 마이어(Monkey Mia)에서 야생 병코 돌고래에게 먹이를 주거나 해질녘에 낙타를 타고 브룸의 케이블 비치(Cable Beach)를 돌아 보세요. 모험심 강한 분에게는 야성미 넘치는 댐피어 반도(Dampier Peninusla)를 따라 4륜구동으로 달리거나 벙글 벙글 협곡(Bungle Bungle Ranges) 상공을 나는 관광 비행을 추천합니다. 카나나라(Kununurra)의 거대한 인공호 아가일 호수(Lake Argyle)를 따라 보트를 타고 칼굴리(Kalgoorlie)에서 금광시대의 열기를 직접 느껴보세요. 백설처럼 눈부신 에스페란스(Esperance) 해변을 찾아 잠시 수영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서호주의 다양한 기후 덕분에 일년 중 어느 때 방문해도 여름을 즐길 수 있습니다.
바로사 밸리(Barossa Valley)의 셀라에 들르며 클레어 밸리(Clare Valley)의 포도원과 교회 사이로 자전거를 타고 달려 봅니다. 애들레이드(Adelaide)의 드넓은 신록의 풍치지구에서 넋을 잃듯 가슴 속 깊이 담아낸 후, 애들레이드 힐스(Adelaide Hills)의 그림같은 독일풍 마을인 한도르프(Hahndorf)에 들러보세요. 캥거루 섬의 토종 야생생물을 만나보고 에어 반도(Eyre Peninsula)에서는 바다사자와 더불어 수영을 즐겨보세요. 4륜구동차를 타고 플린더즈 산맥(Flinders Ranges)의 깊고 붉은 협곡을 지나 장엄한 윌페나 파운드(Wilpena Pound)로 올라가 보세요. 플루리우 반도(Fleurieu Peninsula)의 때묻지 않은 청정 해안에서 수영과 서핑, 낚시를 즐기고 하우스보트를 타고 머레이 강(Murray River)의 버드나무 강둑을 미끄러지듯이 지나가 보세요. 요크 반도(Yorke Peninsula)에서는 난파선을 찾아 다이빙을 즐기고 원주민 역사를 살펴보세요. 라임스톤 코스트(Limestone Coast)에서 화석이 많이 발견되는 나라쿠트 동굴(Naracoorte Caves)을 둘러보세요. 유서 깊은 역사적 건물에서 태고의 섬까지 남호주의 풍부한 유산과 장엄한 자연 명소에 매료될 것입니다.
자갈이 깔린 호바트의 강변 거리를 거닐며 역사에 심취하거나, 서늘한 코울 밸리(Coal Valley) 와인농장들을 둘러 보시겠어요? 와인글래스 베이(Wineglass Bay)에서 숨막히는 절경을 감상하고, 플린더스 아일랜드(Flinders Island)에서 난파선과 다이아몬드를 구경하는 흥미진진한 경험을 해 보세요. 론체스톤(Launceston) 중앙에 자리한 캐터랙트 협곡(Cataract Gorge)에서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몸소 체험하거나, 섬의 20%가 세계 자연 유산으로 등재된 광활한 야생지대를 탐험해 보세요. 크래들 마운틴-세인트 클레어 호수 국립공원(Cradle-Mountain-Lake St Clair National Park)의 도브 호수(Dove Lake)에 자신의 모습을 비춰보고 오버랜드 트랙(Overland Track)에서 트레킹을 즐겨 보세요. 사우스웨스트 국립공원(Southwest National Park)을 유유자적 거닐며 야생지대를 감상하고, 프랭클린-고든 와일드 리버(Franklin-Gordon Wild Rivers)에서 두 줄기의 강물이 계곡을 따라 굽이쳐 흐르며 하나의 강으로 만나는 아름다운 절경의 파노라마를 경험해 보세요. 온대 우림, 모래 언덕과 해안 히스지대로 구성된 넓은 지역인 타킨 보호구(Tarkine Reserve)도 탐험해 보세요. 태즈매니아의 풍부하고 창의적인 문화를 발견하고 최근에 개장한 올드 앤 뉴 아트 박물관(Museum of Old and New Art)도 방문해 보세요. 1억 달러가 넘는 호주에서 가장 큰 규모의 예술 컬렉션을 보유한 이 갤러리는 이제 호주 방문객의 필수 코스가 되었습니다.
호주 수도 캔버라는 전국적 기념물과 갤러리, 공원, 호수 그리고 푸른 녹지 공간으로 유명한 여유롭고 현대적인 도시입니다. 도보와 자전거로 돌아보기에 쾌적한 공간인 캔버라는 멋진 레스토랑과 밤 문화도 그 어느 곳 못지 않습니다. 인근의 멋진 와인 양조장, 야생 환경, 놀라운 자연 경관과 원주민 유적지도 매력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