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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상생활에 필요한 정보

  

       - 금전 문제

은행계좌의 개설 : 미국에 도착해서 제일 먼저 해야할 일들 중 하나가 은행계좌를 개설하는 것입니다. 많은 액수를 현금으로 지니거나 방에 보관하는 것은 바람직 하지 못합니다. 은행들은 보통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5일 근무를 핳며 영업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입니다.

 

      -  귀중품 보관함

대부분의 은해에서 소형 보관함을 연 단위나 혹은 월 단위로 임대하고 있습니다. 보관함의 내용물은 열쇠를 가진 당사자만 알수 있고 보관함에는 여권, 귀금속, 환전하지 않은 외화, 법률서류 등 귀중품들을 보관할 때 유용합니다.

 

     - 신용카드

학생인 경우, 처음에는 신용카드를 발급 받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신용카드 회사들은 일정한 조건을 충족시키면 특별 학생 신용카드를 발급해 줍니다. 미국에서는 신용카드가 없으면 생활하기가 불편하기 때문입니다.

 

    - 팁

일부 국가에서는 팁이 계산서에 자동으로 포함되기도 하지만 미국에서는 그렇지 않습니다. 팁을 주는 것은 개인의 선택이지만 일정한 서비스가 제공되면 팁을 주는 것이 상식입니다. 통상적으로 팁을 받아 생활하는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임금은 그렇지 않은 사람의 임금보다 적습니다.

 

외식 : 레스토랑의 경우 고급 레스토랑이고 서비스가 아주 좋다면 팁은 총 금액의 15~20%가 일반적입니다. 레스토랑을 나갈 대 서비스를 제공한 종업원의 몫으로 팁을 테이블에 두고 가면 됩니다.

카운터 앞에 앉은 경우에는 팁을 적게 주는 것이 보통이며 10~15%이면 충분합니다. 패스트푸드의 경우 팁을 줄 필요가 없습니다. 구내식당이나 셀프 서비스도 팁을 줄 필요는 없습니다.

 

택시기사 : 팁은 택시비의 10~15%가 일반적입니다.

공항과 호텔 짐꾼 : 가방하나에 1달러가 일반적입니다.

이발사, 미용사 : 10~15%가 일반적입니다.

주차원 : 1~2불정도가 적당합니다.

 

공무원이나 경찰, 정부 고용인에게는 팁을 절대 주어서는 안되며 호텔의 프론트 직원, 버스기사, 극장 안내원, 세일즈맨, 항공기 승무원, 주유소 직원의 경우 팁을 줄 필요가 없습니다.

 

     - 건강 클리닉

대부부의 미국 대학들은 학생들을 위해 양호실이나 건강센터를 두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대학에서 제공하는 건강 서비스를 경미한 질환이나 응급 처치에 국한되기 때문에 건강에 무제가 있거나 심각한 경우 지역의 의료시설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클럽활동과 스포츠

클럽 : 클럽에 가입하면 새로운 친구를 사귀고, 새로운 것들을 배우고, 학교생활을 즐겁게 할 수 있습니다.

문화활동 : 캠퍼스 게시판을 보면 연극, 콘서트, 영화, 강연, 전시회등의 행사들이 공지되어 있습니다.
스포츠 : 많은 사람들이 테니스, 조깅, 수영, 스키와 같은 개인 스포츠를 즐기고 야구, 미식축구, 아이스하키, 배구 등 팀 스포츠를 정기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회를 이용하면 많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고, 운동도 하고, 공부를 하면서 느끼는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습니다.

 

 

 ● 일상생활에 필요한 정보

 

       - 언어 문제

유학생들이 미국에 살면서 언어 문제들에 많은 어려움을 갖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해당 지역의 액센트를 금방 이해하기 힘들지만 지역마다 액센트에 큰 차이가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그 지역의 액센트에 익숙해 질 수 있으므로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또한, 처음에는 여러분이 무엇을 말하는지 다른 사람이 이해하기 쉽도록 천천히 이야기 하는 것이 좋고, 다른 사람이 말하는 내용을 이해하기 어렵다면 망설이지 말고 천천히 말해달라고 부탁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머, 위트, 풍자는 미국 영어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일부 유학생들은 이러한 자유분방한 대화 스타일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기도하고 상대가 정말로 그러는지 농담인지 분간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표현은 친하게 느끼기 때문이라고 이해하면 됩니다.

 

       - 문화적 충격

미국에서 생활하면서 그들의 생활방식 뿐만 아니라 기후, 음식, 경치등 모든 것이 생소하고 생각했던 것과 실제로 많은 것이 달라 예상했던 것보다 많은 스트레스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지극히 정상적인 반응이며, 미국의 문화와 미국 사람들의 사고 방식에 적응해 가고 주변 환경을 파악해 가다보면, 새로운 환경과 생활 방식을 이해하고 잘 적응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 향수

고국에 있는 사람들과 계속 연락을 하는 것은 좋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고 새로운 생활에 적응하는 것에 방해가 되지 않아야 합니다. 새로운 사람을 만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숙사나 교실에서 가능하면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고 미국생활에 익숙해 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 자신감 상실

자신이 하는 것은 모두가 잘 못한 것처럼 느끼고, 아무도 자신을 이해지 못하며 친구 사귀기가 어렵다고 느끼면 자신감을 잃게 됩니다.

이러한 경우 친구나 유학생 담당자 등 자신이 신뢰할 수 있는 사람에게 솔직하게 털어놓고 의견을 구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신의 행동, 생각등을 남들에게 어떻게 보이는가는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미국인들은 서로 다른 다양한 모습이나 행동방식에 익숙해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유머 감각을 잃지 않는 것입니다.

 

- 고국에 긴급할 일이 생겼을 경우

학업문제 : 고국으로 가야할 경우 반드시 지도교수, 유학생 담당자, 논문지도 교수를 만나 상의하고 학업에 상당히 지장이 있을 경우 교수가 최종 학점을 "보류"로 정해 줄 수 있습니다.

경제적인 문제 : 귀국하는 비용이 비쌀수 있고 성수기때에는 문제가 더 심각해지게 됩니다. 오랜 기간 학교를 떠나야 하는 경우 수업료와 장학금, 보조금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장기간 학교를 떠나야 할 경우 반드시 학자금 지원과에 연락을 하여 상담을 하여야 합니다.

미국재입국 : 미국에서 출국할 때마다 반드시 유학생 담당자와 상의하여 비자와 관련된 서류에 문제가 없다는 것을 확인해 두어야 미국에 재입국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