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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타 ( Valleta )

 

발레타는 몰타공화국의 수도로, 인구 1만명이 넘지 않는 오래된 역사 도시이다. 도시 전체가 성벽으로 둘러 쌓여 있고 그 안에는 각종 박물관과 미술관, 레스토랑, 주택들이 예전의 모습 그대로 간직하며 관광객을 불러드리고 있다. 행정적인 수도 기능은 옆 도시인 Floriana나 Vittoriosa가 맡고 있다. 몰타는 철도가 없고 교통 수단으로는 버스 밖에 없고 종합버스터미널이 발레타에 있어 몰타 공항 포함해서 어느 곳이든 갈 수 있다. 작은 반도의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오래된 건물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다. 발렛타의 중심부로 뚫린 리파블릭 거리는 상가들로 가득차 있다.

 


슬리에마 ( Sliema )

 

수도 발레타에서 북쪽 방향으로 바로 붙어 있는 슬리에마는 몰타의 제 2의 도시로 호텔과 관광이 발단한 도시이다. 몰타 랭귀지 학교의 70%가 이 곳 슬리에마에 위치해 있다. 영국에서 진출한 수많은 쇼핑몰과 거리의 까페 등 상가들이 몰려 있고 도시적인 분위기가 아름다운 곳이다. 발레타, 고조 등으로 출발하는 선박 터미널이 이 곳 슬리에마에 있습니다. 유명 호텔과 나이트 클럽 등이 많아 몰타의 밤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많은 영어학교가 위치하고 있다. 슬리마는 석양이 아름다운 항만도시로 해안가를 따라 산책을 해보면 슬리마의 참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세인트 줄리아 ( St Julian's )

 

몰타에서 유일한 나이트 라이트 스포트 거리인 세인트 줄리아는 발렛타로부터 슬리마를 걸쳐 북서쪽으로 뻗어져 나오면 나오는 도시이다. 젊은이들의 거리로 몰타에서 제일 높은 고층 빌딩이 자리 잡고 있으며, 카지노를 비롯한 힐튼 호텔 레스토랑 팝 디스코 나이트 클럽 리조트 등이 형성되어 있는 곳이기도 하다. 영어학교 외에 주택가와 홈스테이 가정도 많이 분포되어 있다. 스피뇰라 베이에는 몰타에서 가장 유명한 레스토랑이 있으며 한가로이 낚시를 즐기는 몰티즈 할아버지들이 몰타의 여유로운 분위기를 더해주는 곳이기도 합니다. 파쳐빌과 스위히는 세인트 줄리앙스와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비슷한 분위기인데 몰타에서도아름답고 부촌으로 유명한 스위히에는 홈스테이가 좋습니다.

 


엠디나, 라벳 ( Mdina, Rabat )

 

몰타 역사의 메카 도시인 엠디나, 라밧은 조용한 도시라 불리며 이곳은 시간의 공간에 묻혀 버린 듯 지난 몰타의 문화의 역사와 보물들을 지금까지 간직하고 있습니다. 조그마한 지역이지만 성안에는 궁전이나 교회 , 박물관 , 귀중한 역사적 산물들이 한데 어우러져 있습니다. 연수지역은 아니지만 몰타에 있으면 꼭 가보는 곳입니다.